2010년 7월 16일 금요일

Alchoholic

작은 아버지는 소주랑 사신다.
또 친구녀석은 맥주가 몸에 맞는단다.

그렇지만 나한테 맞는 술은 하나도 없다.
그렇다면, 내가 술한테 맞추지 뭐.


나는 그런 타입의 남자니까...
ㅋㅋㅋㅋㅋ


요즘 맥주를 짝사랑하고 있는 한 시덥잖은 청년의 생각... ㅋ

댓글 4개:

  1. 위대한 내가 맥주를 좋아하니까 결국 조진도 맥주를 짝사랑하는구나.

    하하하
    이렇기에 어린아이 앞에선 물도 마시기를 조심해야 한다니까
    하하하하핳ㅎ하하하하핳ㅎ하하핳ㅎ핳하하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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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제발좀 조심해라 ㅋㅋㅋ
    누가 널 닮아갈까봐 걱정이구나 ㅋㅋㅋ

    '위대한'이란 수식어를
    저렇게 천연덕스럽게 자기한테 턱 같다붙일 수 있다니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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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난가끔 준열이가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ㅋㅋ 위대한 친구도서 우리야 나쁠것 없는거 아니겠냐능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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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4. 스스로를 위대하다고 하지 않을 정도로만
    실제로 위대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랄까 ㅋㅋㅋ

    뭐 위대한 씨앗이라는 것에는 부정하지 않겠지만 말이야 ㅋ

    일단 두고보자고~ 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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